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역사 (문단 편집) ==== 2015 시즌 ==== [[파블로 산도발]], [[제이크 피비]], [[라이언 보겔송]], [[세르지오 로모]], [[마이클 모스]] 등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이 많다. 으리볼을 지향하는 팀이니만큼 FA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잡으려 하겠지만 워낙 많아서 쉽지는 않아 보이는 현실. 일단 [[파블로 산도발]]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였고, 당연한 수순으로 거절당했다. 팀의 최우선 과제는 산도발이기에 피비, 로모, 보겔송 등의 계약은 일단 뒤로 미루어져 있는 상태. 하지만 산도발은 결국 [[보스턴 레드삭스]]와 FA 계약을 맺으면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산도발에게 5년 9,500만 달러를 제의했지만 산도발은 거절하고 보스턴과 5년 계약을 맺어 월드 시리즈 3회 우승 공신이자 프랜차이즈 3루수가 팀을 떠났다. 그리고 12월 19일, [[세르지오 로모]]와 2년 1,500만달러에 계약했고, [[제이크 피비]]에 이어 [[라이언 보겔송]]도 재계약한다. 3루수 빈자리에는 말린스에서 케이시 매기히를 데려왔고, [[마이클 모스]]의 자리는 FA 신분이었던 [[아오키 노리치카]]를 1월 17일(한국시간)자로 1+1년에 400만 달러, 성적에 따른 70만 달러의 바이아웃 조항을 넣고 영입하면서 메웠다. 주전 좌익수 [[그레고르 블랑코]]는 유리몸이 다 된 중견수 [[앙헬 파간]]을 메워줘야 할 때가 많고, [[후안 페레즈]] 외에 마땅한 자원이 없으므로 필요한 영입이긴 했지만 아오키는 모스가 가졌던 파워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전체적으로 타선은 2014 시즌에 비해 많이 약화된 편. 여기에 산도발 묶는데 실패하고 남은 돈으로 [[제임스 실즈]] 영입을 추진했으나 실패하고 휴스턴과 계약을 앞두고 있었던 [[라이언 보겔송]]을 다시 데려와 1년 계약했다. 선발진은 범가너-케인-피비-헛슨-보겔송에 좋은 활약을 했었던 [[유스메이로 페팃]]이 일단 롱맨으로 불펜에 있으면서 2014 시즌처럼 선발 땜빵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시즌에 심각한 허리 부상으로 단 5경기 출전에 그쳤던 마르코 스쿠타로가 허리 수술을 받은지 얼마 안된 시기인 1월 28일에 최종적으로 방출되었다. 어차피 수술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뛰기 어렵다는 진단에 나이도 적지 않은 편이라 과감하게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로 2015년 개막전을 열었으며 전년도 월드 시리즈의 영웅 [[매디슨 범가너]]가 선발 등판해 5대 4 승리를 소속팀에 안겼다. 초반 중심타자 [[헌터 펜스]], 선발투수 [[맷 케인]]과 [[제이크 피비]]가 모두 부상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한때 지구 최하위까지 밀려났지만, [[팀 린스컴]]이 부활하고 [[브랜든 크로포드]]와 [[브랜든 벨트]] 등 기존 선수들의 활약에 중고 신인 투수 크리스 헤스턴과 주워온 외야수 [[저스틴 맥스웰]] 등 기대하지 않았던 자원들이 어우러져 5월 급격한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5월 2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4연전을 펼쳐 2경기 연속 애틀랜타를 격침시키고,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3연전 첫 경기를 패해 마침내 지구 1위에 올라서지만 30일과 31일에는 다저스와 3연전 중 애틀랜타로 이적한 [[후안 유리베]]가 결정적일 때 한방을 이틀 연속 쳐주면서 2연패를 당해 하루만에 다시 1위를 내주고 말았다. 6월 1일~3일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3연전을 펼치지만 선발싸움부터 불리하게 가더니만 결국 스윕당해 5연패를 찍었다. 특히 애틀랜타와 시리즈 4차전부터 피츠버그와 시리즈 3연전 내내 선취점을 내고 역전패를 쭉 당했다는 것이 컸다. 6월 4일~6일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승 1패를 기록하지만 다저스에게서 1위를 탈환하기에 약간 부족했다. 6월 7일 휴식 후 8일~10일까지 [[뉴욕 메츠]]를 상대하여 1차전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2차전에서 신인 투수인 크리스 헤스턴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처음으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고, 타선 역시 메츠 선발인 [[맷 하비]]를 두들겨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는 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3차전에서 끝내기 패를 당했고, 다저스는 애리조나를 스윕하여 격차를 좁히는 건 또 다시 실패. 6월 11일~13일 애리조나를 홈에서 만났을 때는 아예 스윕을 당해버리면서 다저스와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 14일 휴식 후 15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인터리그 경기를 펼쳤다. 다저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무기력하게 패해 격차를 좁힐 수 있었지만 샌프도 시애틀에게 무기력하게 패해 격차는 계속 유지되면서 5연패. 7월 다시금 페이스를 끌어올리면서 다저스의 턱밑까지 추격하는데 성공. [[팀 린스컴]]이 선발에서 밀려나고, [[라이언 보겔송]]이 불펜으로 옮겼지만 신인 크리스 헤스턴이 준수하게 활약해주고, [[맷 케인]]과 [[제이크 피비]]도 돌아와서 순조로우며, 신시내티에서 트레이드로 [[마이크 리크]]를 데려오면서 선발진 구색을 다시금 맞췄다. 하지만 [[마이크 리크]]가 이적하자마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15일 DL에 올라가버렸고, [[라이언 보겔송]]이 다시 선발로 땜빵을 하는 통에 결국 시카고 컵스에게 4연패로 스윕을 당하며 시원하게 멸망했다. 이후 일정은 휴스턴-워싱턴-세인트루이스-피츠버그. 그야말로 지옥의 일정이 따로없다. 8월 접어들어 휴스턴 상대로는 평타를 치고, 워싱턴은 시원하게 털어먹었지만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에게 연속 루징시리즈를 당하고 말았다. 덕분에 휘청이던 다저스로부터 지구 선두를 다시 빼앗아오는 건 실패. 이후 홈으로 돌아와 세인트루이스에게 루징시리즈, 컵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간다. 8월 31일 드디어 다시 다저스를 만나 원정 3연전을 펼치나 첫 경기에서 연장 14회까지 가서 끝내기 패배를 당하더니 다음 날 9월 1일에는 범가너가 그레인키에게 판정패로 무너졌고, 9월 2일에는 자이언츠에게 이를 갈던 커쇼에게 완투패를 당해 4.5경기차가 순식간에 7.5경기차로 벌어졌다. 게다가 이후 만난 콜로라도와 애리조나가 발목을 잡아버려 앞길이 바쁜 샌프에게 고추가루를 뿌렸다. 그리고 자이언츠는 멸망했다. [[매디슨 범가너]], [[라이언 보겔송]], [[마이크 리크]], [[팀 허드슨]]에 이어 9월 16일에 피비까지 홈런을 치면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9월 18일과 19일 애리조나를 홈으로 불러들이나 범가너와 리크가 패전하면서 다저스의 매직넘버는 7이 되어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다저스가 남은 경기를 모두 지는 상황이 안 나오면 지구 우승은 불가능하다. 거기에 와일드 카드도 피츠버그와 시카고 컵스가 가져갈 공산이 높아서 와일드 카드를 노리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내년 짝수 징크스를 노리는 것이 나을 지경.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하는 상황에서 마침내 9월 28일 다저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4연전을 펼쳤다. 첫 경기는 연장 혈투 끝에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이기지만 29일 경기는 타선이 커쇼에게 틀어막히고, 범가너가 홈런 3방을 맞으며 무너져 8:0으로 완봉패를 당해 결국 매직넘버 2가 남은 다저스에게 안방에서 지구우승을 안겨주며 내년을 기약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